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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은주 2014-11-17 조회수 1,593

 질문에 감사합니다.
표준 언어예절에 보면 질문하신 두 경우로 나누어 구분하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따로 구분할 필요는 없는 것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표준 언어예절 -

실제 문상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평소의 친소 관계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다. 
그러나 문상을 가서 고인에게 재배하고 상주에게 절한 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물러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또한 예의에 맞다. 
상을 당한 사람을 가장 극진히 위로해야 할 자리이지만, 
그 어떤 말도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 더욱 더 깊은 조의를 표현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굳이 말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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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애님 글지난 달 신해철 씨와 며칠 전 김자옥 님의 사망 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표현을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표현은 사적 친분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적으로 친분이 없으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 맞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그런지 알고 싶어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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