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못하다'는 '어떤 일을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게 하거나,
그 일을 할 능력이 없다.'라는 뜻의 동사입니다.
그 예로 '노래를 못하다/술을 못하다'와 같이 씁니다.
'못 하다'의 형태로 쓰일 때에
'못'은 주로 동사 앞에 쓰여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을 할 수 없다거나
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
'술을 못 마시다/잠을 통 못 자다'와 같이 씁니다.
예를 들어
'둔재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능력이 없다.'라는 뜻이라면 ‘둔재가 초등학교를 졸업을 못했다.’와 같이 쓰고,
‘둔재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는 상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뜻이라면
‘둔재가 초등학교를 졸업을 못 했다.’와 같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