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어 상담

국어 상담

상담 게시판

> 국어 상담 > 상담 게시판


반의어

한은주 2014-12-03 조회수 2,768

‘반의어’는 논란이 많은 부분이도 하고 헷갈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반의어와 관련한 문장의미론에서 
반의어를 ‘그 뜻이 서로 정반대되는 관계에 있는 말로, 
한 쌍의 말 사이에 서로 공통되는 의미 요소가 있으면서 
동시에 서로 다른 한 개의 의미 요소가 있어야 한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남자'와 '여자'를 보면, 
이 둘은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지니나, 
성별이라는 한 개의 의미 요소가 다르므로 반의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총각’과 ‘처녀’는 ‘사람, 어른(성인), 
결혼하지 않음’의 세 요소가 공통되나, 
역시 ‘성별’이라는 한 개의 의미 요소가 다르므로 ‘반의어’로 볼 수 있습니다.
질문도 살펴보면 ‘외할머니’또한 ‘사람. 여자. 성인, 손주가 있음’의 공통점이 있으나, 
‘친가쪽, 외가쪽’의 의미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반의어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외할아버지’의 반의어는 ‘친할아버지’가 됩니다.
하지만 ‘할머니’의 반의어를 찾을 경우에는 ‘할아버지’가 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은승님 글"외할머니"의 반의어가 "친할머니"라는 게 맞은 건가요?
또한 "외할아버지/친할아버지", 
또는 "손자/손녀"도 "외할머니"랑 반의어 되나요?
반대라는 개념에서 본다면 가능할 것도 같아서요.
영어 사전 사이트에서 검생해봤는데 "maternal grandmother"인 "외할머니"의 반의어가 "maternal grandchild" (외손자/손녀)로 나와 있기도 하더라구요.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