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다'는 '입맛이 돋우어지다.'는 뜻을 나타내며 '입맛이 당기다'와 같이 쓰입니다. 또 '구미가 당기다'라는 관용구에도 쓰이고요. '땡기다'는 표준어가 아니며, '땅기다'는 '몹시 단단하고 팽팽하게 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땅기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댕기다'는 불과 관련한 말로,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