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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명사’와 ‘접사’의 구분

2025-01-13 조회수 980

의존명사와 접사는 형태는 비슷하지만, 문법적으로 다르게 쓰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만 알고 있다”에서 ‘-만’이 의존명사인지 접사인지 헷갈립니다. 이 둘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만’이 어떤 경우에 의존명사 또는 접사로 쓰이는지 설명해 주세요.



  •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2025.01.14 13:14:25
    안녕하세요.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입니다.

    의존명사와 접사는 기능과 쓰임에 따라 구분됩니다.
    1. 의존명사: 독립적인 의미가 약하고,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해 사용되며, 띄어 씁니다.
    예: “할 수밖에 없다”의 ‘수’, “아는 척을 한다”의 ‘척’.
    → 의존명사는 앞말과 문법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문장의 일부로 쓰입니다.
  •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2025.01.14 13:14:21
    2. 접사: 실질적인 의미보다는 문법적 기능을 수행하며, 어근에 붙어서 단어를 형성하고, 붙여 씁니다.
    예: “나만 알고 있다”의 ‘-만’, “노래뿐이다”의 ‘-뿐’.
    → 접사는 어근에 결합해 새로운 의미를 추가하거나 강조의 역할을 합니다.

    ’-만’의 경우:
    • “나만 알고 있다”에서 ‘-만’은 특정 대상을 강조하며, 접사로 쓰입니다.
  •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2025.01.14 13:14:14
    • 그러나 “오직 나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처럼 **의존명사 ‘만’**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만’은 뒤에 조사가 결합해 사용되며 띄어 씁니다.

    따라서 의존명사와 접사는 문맥과 결합 방식에 따라 구분해야 하며, 의존명사는 독립적인 단어로 띄어 쓰고, 접사는 단어의 일부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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