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피를 흘리다’가 관용구로서 ‘싸움으로 사상자를 내다’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피를 흘리게 하다’로 표현하여도 ‘사상자를 내다’라는 관용구의 의미가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