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는 '어느 틈에 벌써'라는 의미로 사이의 준말인 '새'로 표기합니다. 반면에 금세는 '금시에'의 준말로 '금세'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맞춤법 규정과 연관있습니다. 맞춤법에서는 각 형태소가 지닌 뜻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려고 본래 모양을 밝혀 적는 것을 하나의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