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옷', '갖두루마기'의 '갖'은 어근으로 봐야하나요 아니면 파생접사로 봐야하나요? '갖'이 어원적으로 명사 '갗'에서 나온 것이면, 명사+명사 로 보고 '갖옷'이나 '갖두루마기' 등을 합성어로 봐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갖'은 '가죽'의 뜻을 나타내는 명사 '갗'에서 온 말이므로, '갖옷, 갖두루마기'는 명사와 명사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