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사합니다. 
한글 맞춤법에서는 ‘트이어(본말), 틔어/트여(준말)’처럼
‘ㅏ, ㅗ, ㅜ, ㅡ’ 뒤에 ‘-이어’가 어울려 줄어질 적에는 준대로 적는다고 제시하고 있으므로
‘쓰이었다(본말), 씌었다/쓰였다(준말)’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다’는 ‘으’ 탈락 용언으로서 ‘으’가 ‘-아/어’ 앞에서 규칙적으로 탈락하므로
‘써지었다(본말), 써졌다(준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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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희님 글쓰 + 이 + 었 + 다 -> 쓰이었다, 쓰었다. 쓰였다.
쓰 + 어지었다 -> 쓰어지었다, 써지었다. 써졌다.

위의 6개 표현이 모두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한글맞춤법에 보면
본말이 줄면 준 대로 적는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것은 본말도 맞고, 준말도 맞다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