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맟다'를 '마치다'의 준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보통 '~을 맟다'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맟다'가 '마치다'의 준말인 표준어로 등재된 것은 실제로 '마치다'를 '맟다'로 줄인 채 썼고,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맟다'를 사용한 예문으로는 다음과 같은 문장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때 '맟다'는 본말이 줄어 갖게 된 받침이 'ㅊ'이므로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가 붙을 수 없습니다. '맟고', '맟도록' 등은 가능해도 '맟으니', '맟어' 등은 본말인 '마치니', '마쳐' 등으로 활용되는 양상을 떠올리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마찬가지인 준말로는 '갖다', '딛다' 등이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맟다'를 '마치다'의 준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보통 '~을 맟다'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맟다'가 '마치다'의 준말인 표준어로 등재된 것은 실제로 '마치다'를 '맟다'로 줄인 채 썼고,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맟다'를 사용한 예문으로는 다음과 같은 문장들이 있습니다.
일을 맟고 보니 자정이 넘었다.
참고로 이때 '맟다'는 본말이 줄어 갖게 된 받침이 'ㅊ'이므로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가 붙을 수 없습니다. '맟고', '맟도록' 등은 가능해도 '맟으니', '맟어' 등은 본말인 '마치니', '마쳐' 등으로 활용되는 양상을 떠올리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마찬가지인 준말로는 '갖다', '딛다'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