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사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 편찬한 "표준 언어 예절"에 따르면
부모를 조부모께 말할 때 "아버지가 오셨어요."라고 하는 것도 허용합니다.
그러나 남편을 시부모께 말할 때에는 남편을 낮추어 말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어법을 공부하다가 의문이 생겨 질문합니다.
우리나라 경어법에 압존법이 있어서
주체보다 높은 위치의 사람에게 말하는 경우
주체가 화자보다 높더라도 낮추어 말해야한다고 배웠는데요.
그러면 할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오셨어요."라고 하면 안 되고
"아버지가 왔어요."라고 해야 맞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요.